부자의 서재에는 반드시 심리학 책이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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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서재에는 반드시 심리학 책이 놓여 있다

부자는 심리를 읽고 빈자는 심리에 휘둘린다

리뷰 총점 7.4 (38건)
분야
자기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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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사람들의 심리를 읽고 빈자는 사람들의 심리에 휘둘린다



한국경제가 불황에 들어섰다. 주식, 부동산, 가상화폐 할 것 없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전문가의 의견 역시 이번 불황이 초대형 태풍이냐 미풍이냐 하는 표현만 다를 뿐 불황은 피할 수 없다는 게 대체적이다.



그렇다면 이런 불황 때 부자는 어떻게 행동할까? 신간 『부자의 서재에는 반드시 심리학 책이 놓여 있다』는 이 질문에 답을 주는 책이다. IT, 부동산, 주식, 반도체 금융업,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거부(巨富) 50여 명에게 ‘이런 불황 때 무엇을 바탕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가?'라는 질문을 집중했고 그 답을 담았기 때문이다. 저자는 부자가 되려면 금리, 환율보다 먼저 사람들의 행동 심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부자는 돈의 흐름이 사람의 심리에 의해 좌우되고 여기에 기회가 숨어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심리학 책을 든다는 것이다.



10만 전자를 바라보던 삼성전자가 6만 전자로 떨어졌을 때 대한민국 대표 주식투자자는 대량으로 삼성전자 주식을 사들였다고 공개적으로 말했다. 이처럼 부자는 주식 시장이 폭락해 모두가 주식을 던질 때 빚을 얻어서라도 주식을 산다. 부동산도 그렇다. 더 떨어질까 두려워 팔려는 사람이 넘쳐날 때 부자는 적극적으로 부동산을 사들인다. 왜냐하면 부자는 이런 상황을 오히려 저렴하게 살 기회로 보기 때문이다. 이처럼 빈자는 사람들의 심리에 휘둘리며 사람들과 같이 움직이고 부자는 사람들의 심리를 읽고 자기만의 기준으로 독자적인 행동에 나선다. 그리고 사람들의 심리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려 노력한다. 부자가 심리학 책을 끊임없이 찾는 이유다.



이 책은 부자는 어떤 심리를 가졌는지, 어떻게 사람들의 심리를 읽는지, 이를 바탕으로 어떻게 행동으로 옮기는지 소개한다. 부자는 어떤 심리학 책을 읽고 왜 이런 책을 읽는지도 소개한다. 그리고 사람들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 심리적 장벽과 방해요인 그리고 이를 제거하는 해결책도 함께 제시한다.



지금 불황이 얼마나 클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다. 그러나 불황이 부자가 될 기회인 건 분명하다. 부자는 불황 때 태어나기 때문이다. 저자는 큰 부자는 몰라도 작은 부자는 누구나 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한다. 불황은 반복적으로 찾아오기 때문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서 준비하면 그때마다 부를 늘려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이 그 길을 안내해 줄 것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제1장 부자의 서재에는 왜 심리학 책이 놓여 있을까?

1. 배고픈 소크라테스 VS 배부른 소크라테스
2. 심리를 알아야 돈과 사람을 움직일 수 있다
3. 부자는 포도주 창고에 살아도 취하지 않는다
4. SNS에서 진짜 부자를 만날 수 없는 이유
5. 졸부는 돈을 벌지만 갑부는 사람을 번다

제2장 부자의 심리를 알아야 부자로 남는다

1. 부자는 불황일수록 “해볼까?”라고 한다
2. 왜 부자들은 하나같이 “운이 좋았다”라고 할까?
3. 부자들이 시간을 대하는 심리
4. 부자는 불편한 책을 골라 읽는다
5. 부자는 이렇게 원하는 것을 얻어낸다
6. 부자는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에 집중한다
7. 부자가 뛰어들 타이밍을 잡는 법

제3장 부자는 심리를 지배하고 빈자는 심리에 휘둘린다

1. 빈자는 로또를 사고 부자는 보험을 선택한다
2. 빈자는 달콤한 꿈을 꾸고 부자는 악몽을 꾼다
3. 빈자는 전문가에게 답을 구하고 부자는 스스로 답을 찾는다
4. 빈자의 위험한 주문 “다 잘될 거야”


참고 문헌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부자는 불황 때 어떻게 행동할까

자본주의 국가에서는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부자 또는 빈자가 될 수 있다. 그렇다면 도대체 나는 왜 부자가 되지 못하는 걸까? 태생이 부자가 아니라서? 자본주의에 적응하지 못해서? 신간 『부자의 서재에는 반드시 심리학 책이 놓여 있다』는 이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부자 사고방식’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기 위해 50명이 넘는 거부(巨富)들을 대상으로 ‘부자들은 무엇을 바탕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가?’라는 질문을 집중했고 그에 대한 답을 책에 담았기 때문이다.

부자는 돈의 흐름이 사람의 심리에 의해 좌우되고 여기에 기회가 숨어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심리학 책을 든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17세기 네덜란드의 튤립 파동, 1929년 미국 대공황,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는 경제 주체들의 심리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단적으로 보여준다며, 부자가 되려면, 환율, 금리보다 먼저 사람들의 행동 심리에 먼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장별로 부자와 빈자는 어떻게 나뉘는지, 부자의 에너지를 끌어당기는 행동 심리, 부를 가로막는 심리적 장벽과 방해요인을 알아보고 이를 제거하는 방법을 담았다. 더불어 부자들이 심리와 관련된 어떤 책을 읽고 적용하는지 설명한다. 제1장은 부자의 서재에는 왜 심리학책이 놓여 있는지를 밝힌다. 가난한 소크라테스와 배부른 소크라테스 예를 통해 부자와 빈자의 차이가 왜 심리에서 오는지, 왜 심리를 알아야 돈과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제2장에서는 부자의 행동 심리와 그 원리를 속 시원히 보여준다. 부자는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지? 왜 부자는 불황일수록 “해볼까?”라고 말하는지? 왜 부자들은 “운이 좋았다”라고 하는지? 왜 부자는 시간을 바라보는 관점이 빈자와 다른지? 부자는 어떤 심리학책을 읽는지? 이렇게 부자가 하는 행동의 심리를 풍부한 사례를 통해 매우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부자의 심리를 체득해서 내 것으로 실천하고 배울 수 있을 것이다.제3장은 부자가 될 수 없게 막는 심리적 방해요인과 해결책을 소개한다. 빈자는 로또를 사고 부자는 보험을 선택하는 이유를 통해 어떤 심리가 부자가 될 수 없게 방해하는지 설명한다. 빈자가 주로 하는 말을 소개하며 왜 이런 말이 부자로 가는데 심리적 방해요인이 되는지 이유를 밝힌다. 그리고 이를 제거하는 해결책을 제안한다. 왜 심리를 읽는 사람이 부자가 되고 빈자는 왜 사람들의 심리에 휘둘리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불황은 반복적으로 찾아오기 때문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서 준비하고 행동에 옮기면 불황이 올 때마다 부를 늘려 갈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 큰 부자는 몰라도 작은 부자는 누구나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 방법을 이 책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종이책 회원리뷰 (35건)

포토리뷰 심리를 이해하는 부자의 사고방식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인*캣 | 2022.09.2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부자들은 무엇을 바탕으로 판단하고 행동할까요. 그 답을 만날 수 있는 책을 소개합니다. 심리학과 경제학을 오가며 인간 행동심리를 연구하는 GGL리더십그룹 대표이자 경영평론가 정인호 저자의 책 <부자의 서재에는 반드시 심리학 책이 놓여 있다>. 자수성가형 부자들의 사고방식을 이해하는 데 도움 됩니다.    경제학 속의 사람이란 합리적 의사결정자입
리뷰제목


 

부자들은 무엇을 바탕으로 판단하고 행동할까요. 그 답을 만날 수 있는 책을 소개합니다. 심리학과 경제학을 오가며 인간 행동심리를 연구하는 GGL리더십그룹 대표이자 경영평론가 정인호 저자의 책 <부자의 서재에는 반드시 심리학 책이 놓여 있다>. 자수성가형 부자들의 사고방식을 이해하는 데 도움 됩니다. 

 

경제학 속의 사람이란 합리적 의사결정자입니다. 하지만 경제가 인간의 비합리성에서 기인한다는 행동경제학의 출현 이후 인간의 심리를 이해할 때 돈의 흐름이 보인다는 걸 알게 됩니다. 인간의 심리를 파악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 부자들은 어느 시점에서 기회가 발생하는지를 직시하고 남들과는 다르게 움직입니다. 

 

자수성가형 부자와 달리 빈자는 세상이 규정한 원칙과 군중심리에 휘둘립니다. 부자들은 결코 무리 지어 행동하지 않는 맹수와 흡사합니다. 심리에 휘둘리는 빈자와 달리 심리를 미리 읽고 움직이는 부자의 마인드를 이 책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부자의 서재에는 반드시 심리학 책이 놓여 있다>에서는 부자가 어떻게 부를 축적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각종 심리학 실험으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심리와 관련된 어떤 책을 읽고 적용하는지 부자의 사고방식을 하나씩 짚어줍니다. 

 

모든 사람이 경제적 자유를 꿈꾸지만, 열심히 일하고 부자 되는 법을 알려주는 베스트셀러 책을 읽어도 대부분은 경제적 속박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돈에 쪼들리면 신경이 온통 거기에 가있습니다. 다른 문제에 직면했을 때 실수하고 잘못된 의사결정을 내리게 만듭니다. 빈자가 유독 사기꾼의 표적이 되기 쉬운 것도 경제적으로 어려울수록 심리 싸움에서 불리하기 때문입니다. 근시안적 욕망에 취약해집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에서도 바로 이 근시안적 본능의 오류를 가진 이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역사상 위대한 투자가로 칭송받는 사람들은 모두 역발상 투자가입니다. 결코 무리 짓지 않습니다. 유행이나 타인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는 판단력을 가졌습니다. 기본적으로 돈을 벌어들이는 행위의 본질은 '혼자 하는 작업'이라고 합니다. 이에 관해서는 사회적 동조성이라는 심리를 통해 설명하고, 관련된 책을 소개하기도 합니다. 

 


 

 

흥미롭게도 부자들은 운의 가치에 대해 인정합니다. 큰 고비에 직면했거나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을 때 이를 헤쳐 나갈 수 있었던 요인의 80퍼센트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우연한 사건과 만남이었다고 합니다. 운의 중요성을 명확하게 인지하는 부자들은 자신이 이룬 그 어떤 성공에도 한결같이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사회적 책임도 기꺼이 이행합니다. 재미있는 점은 대부분 사람들은 운의 영향력이 절대적으로 지배하는 분야에서 거둔 성공조차 자신의 특별한 재능 덕분이라고 말한다는 겁니다. 실패하면 그때는 운과 같은 외부 요인 탓으로 돌립니다. 더불어 자신이 행운을 맞이할 가능성을 과대평가하고 불행을 겪게 될 가능성은 과소평가하는 행운 편향 인식도 있습니다. 

 

부자와 빈자의 독서에 대한 차이를 이야기하는 파트도 흥미진진합니다. 대부분의 빈자는 새로운 것보다 익숙한 것에 대해 더 알고 싶어 한다고 합니다. 폭넓은 공부 대신 필요한 부분만 선택적으로 하려는 경향도 강하다고 합니다. 게다가 독서를 하지 못하는 이유로 가장 많이 하는 핑계는 시간이 없다는 말입니다. 반면 부자들은 불편한 책을 읽습니다. 가용성 편향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신과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폭넓게 공부합니다.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경제 주체로 살면서 현명한 부자가 되기를 응원하는 <부자의 서재에는 반드시 심리학 책이 놓여 있다>. 심리학 책 자체를 소개하는 책은 아닙니다. 부자들의 사고방식 사례와 관련 심리 이론을 다룬 책을 연계해 설명합니다. 그 책에서 현실적으로 적용해야 할 사고방식을 짚어주고 있어 직관적으로 와닿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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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서재에는 반드시 심리학 책이 놓여 있다 - 중요한 심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핑**더 | 2022.09.20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부자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심리부분은 반드시 언급된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여러가지다. 투자를 통해 부자가 되는 방법도 있고, 사업을 통해 되는 방법도 있다. 대기업을 다녀 되기도 한다. 그 외에도 엄청나게 많다. 한 가지 방법만 있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워낙 자산 시장이 최근에 상승이 두드러져 투자를 해야만 부자가 되는 것처럼 보여도 아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 어떤 걸
리뷰제목

부자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심리부분은 반드시 언급된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여러가지다. 투자를 통해 부자가 되는 방법도 있고, 사업을 통해 되는 방법도 있다. 대기업을 다녀 되기도 한다. 그 외에도 엄청나게 많다. 한 가지 방법만 있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워낙 자산 시장이 최근에 상승이 두드러져 투자를 해야만 부자가 되는 것처럼 보여도 아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 어떤 걸 하든지 심리 부분은 중요하다. 이걸 멘탈이라고 표현해도 되겠지만 그 이상이다.

부자가 꼭 책을 많이 읽는 건 아니다. 책을 읽는 것이 부를 형성하고 늘리는데 필수 요소도 분명히 아니다. 신기하게도 부자라고 불리는 사람들 중에 책을 적게 읽은 사람은 없다.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이 부자가 되는지, 책을 많이 읽어 부자가 되는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한 노력을 하며 부족한 부분을 책으로 배운다. 살아가면 반드시 자신이 아는 분야만 안다고 될 문제는 아니다. 그 외에 알아야 할 것들이 너무 많다.

이런 부분을 알기 위해서 책만큼 좋은 선택은 없다. 자연스럽게 책을 많이 읽는 이유다. 시간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많은 책을 읽는다. 이건 아이러니다. 더 많은 책을 읽어야 할 사람은 안 읽는다. 시간이 남아 돌아 책을 읽는다고 할 수도 있다. 남는 시간에 독서하지 않고 딴 짓을 하는 건 내 모습일테니. <부자의 서재에는 반드시 심리학 책이 놓여 있다>는 부자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자신이 주장하는 바를 관련된 책을 소개해준다.

현대 사회에서 돈은 자유를 선사한다. 자유란 다양한 의미를 지닌다. 돈이 모든 걸 선사하지 못해도 많은 부분에서 도움을 준다. 무엇인가를 하지 않을 자유. 별 거 아닌 듯해도 꽤 중요한 자유다.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자유도 역시나 돈이 선사한다. 돈에 대한 이런 의미를 많은 사람들이 애써 외면한다. 눈은 다른 곳을 쳐다보면서 몸은 여전히 돈으로 향하고 있는 이중적인 행동을 보인다. 이런 모습이 바로 돈을 향한 우리의 잘못된 심리를 알려주는 행동이다.

돈이 가는 곳에 우리는 언제나 달려간다. 앞 뒤 재지 않고 달려간다. 남보다 먼저 달려간다면 성공이지만 대부분 늦다. 내가 달려간 이유 자체가 남들이 가기 때문에 갔다. 내가 먼저 간 후에 남들이 온 것이 아니다. 남들이 달려간 후에 내가 달려간다. 이런 부분을 극복하기 위해서 심리를 알아야 한다. 심리라는 건 남도 해당하겠지만 나도 마찬가지다. 기본적으로 남이 아닌 내 심리부터 알아야 한다. 남들이 가려 할 때 인내하는 정신은 생각이 아닌 심리다.

뇌 과학으로 들어간다면 심리나 생각이나 모든 것은 뇌가 관장을 하니 차이는 없다. 열심히 공부하고 분석하고 노력해서 돈을 벌어야 한다. 문제는 이것만 하면 돈을 벌지 못한다. '열심히' 보다 '제대로'가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게 바로 심리다. 열심히 노력해서 투자했는데 알고보니 남들이 들어가는 곳을 뒤늦게 들어갔다. 평정심을 갖지 못하고 흔들리는 마음에 부화뇌동으로 투자한다. 이런 것들이 심리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섣부른 행동의 결과다.

책 내용 중에 불편한 책을 읽는다고 알려준다. 불편한 책이라는 건 잘 읽히지 않는 책이다. 내가 자주 접하지 않는 분야다. 평소 내 생각과는 다른 주장을 하는 책이다. 이런 책을 읽어야 어떤 대상을 평가하고 분석하는데 제대로 된 시야를 가질 수 있다. 돈에는 감정이 없다. 돈에는 사상이 없다. 편견을 갖고 돈을 보면 심리적으로 왜곡된다. 책에는 상당히 많은 일화와 에피소드가 있다. 책에서 선정한 다른 책의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하고 알려주면서 구성되었다.

아쉬운 것은 정작 저자 자신의 이야기는 하나도 없던 듯하다. 본인 이야기도 함께 들려주면 좀 더 좋았을 듯하다. 워낙 이런 분야 책을 많이 읽다보니 나는 소개하는 에피소드가 거의 대부분 익숙했다. 부자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 책이다. 선입견없이 과도하지 않게 부자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돈을 벌고 자산을 모으고 싶은 사람에게 부자에 대해 아는 건 필수다. 많은 것들이 행동보다 마음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부자의 심리를 알고 싶다면 읽어보자.

증정 받아 읽었습니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대략적으로 익숙한 내용.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부자에 대한 건 알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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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서재에는 반드시 심리학책이 놓여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우**라 | 2022.09.1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누구나 부자의 삶을 살길 원한다. 한낯 가식처럼 난 안그런다 돈을 밝히는건 탐욕이다 등의 얘기는 겉으로만 들어낼 뿐, 공부해서 당장에 1억을 거둬들일 수 있다하면 누가 투자안하고 누가 됫어 난 돈에관심없어하는 멍청이가 있겠나.자본주의시대에 살고있는 우리는 돈에 자유로울 수 없다 벌어야 소비가 가능하고 자급자족을 하려고해도 시간이 곧 돈이고 재료를 사려고해도 돈이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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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부자의 삶을 살길 원한다. 한낯 가식처럼 난 안그런다 돈을 밝히는건 탐욕이다 등의 얘기는 겉으로만 들어낼 뿐, 공부해서 당장에 1억을 거둬들일 수 있다하면 누가 투자안하고 누가 됫어 난 돈에관심없어하는 멍청이가 있겠나.
자본주의시대에 살고있는 우리는 돈에 자유로울 수 없다 벌어야 소비가 가능하고 자급자족을 하려고해도 시간이 곧 돈이고 재료를 사려고해도 돈이고 뭐든 자급자족하려고하고 땀과 돈이 똑같다라는 방식의 삶은 나의생각에서는 바보같은 짓이다 생각든다. 내가 살아가는 삶에서 30이 평생인 나는 아직돈을 벌수있지만 내 나이 60 그리고 70까지 지금의 수입이 그대로일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리고 아프기라도 한다면.. 가계가 휘청거릴일이 한두가지가 아니기에 여러 안전장치를 마련해두어야한다라고 난 본다.
그럼 여기서 궁금한것은 과연 부자들은 돈의 관점을 어떻게보느냐이다. 난 돈을 쫒지않고 그 돈이 붙게만드는 그리고 그 돈을 굴리는 방식을 택한다. 쫒기시작하면 내가 잃는게 너무많더라 건강도 가족과의 시간도...부자들은 이 심리를 어찌관리할까라는 궁금함에 책을 폈다.
1.
목차에 나와있듯 모든 글은 심리와 연관된다. 일부 중고거래만 해도 이 부분은 와닿는 것들이 많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거래의 늪에서 살아간다. 그를 통해 돈이 모아지긴하지만 유리지갑인 경우들이 많다. 이런 불황 속에서는 서민은 더 가난해지고 부자는 더 부자가 된다고 한다. 이유는 무엇일까 목차만 봐도 그들과 나의 차이가 있다면 그 부분부터 찾아읽고 고쳐야겠지.
2.
요새는 세상이 좋아져서 부자에 대한정보가 책이나 유튜브를 통해 얼마든지 찾아볼수있다.
분명 그 중에서는 진짜 부자가 있을것이고 가짜부자도 있으리라본다. 이 책에서 얘기하는 것도 너의 그 인스타중 진짜 부자를 찾을수 없는 이유를 말해준다. 여기서 이야기하는건 과시욕 진짜 부자들은 과시욕에 시큰둥하다는 것이다.
굳이 그런 겉으로 들어나는 걸 안걸쳐도 나 자신이 부자인데 굳이 걸칠필요가 있나라는 생각과 들어낼 필요가 없다는 생각일 것같다.
이건 어디서나 나오는 얘기와 일맥상통한다. 다 알아보는 샤넬백보다는 마크안보이는 정.말. 하이앤드 시계를 차는 사람들.
솔직히 여기에도 또 공감가는것이 그 사람은 즉 클릭수로 돈을 버는데 너의 인스타를 보고있는 그 시간으로 돈을 번다 이것이지. 그걸 생각하며 왜 이렇게 난 시간을 막 쓰고있을까? 왜이리 전투적이지 못 한것일까 생각했다. 내가 인스타셀럽이 되겠다 이걸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난 대체 10년 후의 나에게 지금 이순간 너무 잘 살아왔어 라는 회상을 하기위해 무엇을 하고있는가를 이책을 보는 내내 생각을 했고 고민을 하고있다. 시간이 곧 돈이다.
3.
여기서 몇가지 의문스러웠던것이 있다.
부자들은 돈을 범에 있어서 시간과 바꾸지않는다라고 알고있는데 이 책에서는 빈자는 전문가에게 맡기고 부자는 본인스스로가 답을 찾아간다는 것이었다. 생각해보니 이런이야기도 있지. 뉴스에서 사라사라하고 집에 있는 주부들도 그 얘기를 시작할때는 팔때이고 다들 팔아야한다라고할때가 살때이다라고.
이건 반은 맞는얘기인듯 하다. 정확한 정보가 토대로 된다면 100프로 맞는 말 이겠지.
여기서 말하는 전문가는 내가 세무를 정확히 몰라 세무사에게 나의정보를 넘겨 시간을 절약한다의 의미가 아니다. 여기서의 전문가는 저명인사들의 말에 휘둘리지않는 본인의 담대함과 뚝심을 이야기한다.요새 책을 죽읽으면 자수성가형 부자들은 본인들만의 꼭 지켜야하는 신념 같은것들이 있는데 이 책을 읽다보면 일화같은것 들도 너무재밋고 이러한 생각이 다르기에 나와는 다른삶을 사는구나와 이런 행동은 하지말아야겠다 라고 다시한번 생각하게된다.

부자마인드를 배우고 싶은사람
부자가 되고싶은사람
내가 빈자라고 생각 드는사람

이 책을 들어 나와 그들의 차이를 느끼고 배우길 바란다 그리고 빈자의 삶을 털고 새로운 나로 태어나길

본 포스팅은 네이버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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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부자의 서재에는 반드시 심리학 책이 놓여 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꿈***관 | 2022.09.1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 사실 답은 분명히 나와 있다. 자기가 몸담고자 하는 분야에 대해 끝없이 공부하고, 그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이나 사고방식을 배우고 직접 실천해보고 자기에게 맞는 것을 찾아 계속 다듬어 나가는 것이다. 자기 고집에 빠지지 않고 항상 겸손하며,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유연함도
리뷰제목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 사실 답은 분명히 나와 있다. 자기가 몸담고자 하는 분야에 대해 끝없이 공부하고, 그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이나 사고방식을 배우고 직접 실천해보고 자기에게 맞는 것을 찾아 계속 다듬어 나가는 것이다. 자기 고집에 빠지지 않고 항상 겸손하며,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유연함도 필요하다. 하지만 문제는 그렇게 직접 해보는 경우가 정말 적다는 것이다. 지구상의 부의 편중이 심각할 정도로 크게 일어나는 것은 구조적 문제일 수도 있지만, 반대로 정말 노력의 문제일 수도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아야 한다.

 

 

 

 

부자의 삶은 가볍고 여유롭다고 한다. 부자가 된다는 것은 곧 경제적으로 자유로운 상태를 의미한다. 놀라운 것은 이 책에 따르면 돈에 여유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사이에는 뇌의 인지기능을 비롯한 기본적인 판단력에서도 점점 큰 차이를 보인다는 것이다. 부익부 빈익빈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라는 뜻이기도 하다.

 

부자는 대세를 따르지 않는다. 자기만의 확고한 원칙과 사고방식이 있다. 분명한 신념과 부지런함이 없고서는 세울 수 없는 시스템이다. 그들은 스스로 판단한다. 그 과정에서 많은 유혹과 도전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쾌락본능을 억제하는 생활방식을 고수한다. 즉 자기 절제력이 대단한 사람들인 것이다. 절제라는 미덕은 타고나야 하는 면도 있겠지만 분명 연습과 훈련이 필요한 영역이다. 이것을 기꺼이 받아들인 사람들이 부자, 성공한 사람들이다.

 

 

 

 

가난한 사람은 일시적 쾌락에 빠지기 쉽지만, 부자들은 실용적 쾌락을 즐긴다고 한다. 여기서 실용적 쾌락이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헌신하는 일을 의미한다. 앤드류 카네기는 “부유한 죽음은 불명예스럽다”라는 말을 남겼다. 원하는 것을 얻고 싶다면 원하는 것에 대한 생각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 산만하게 보내는 시간은 부자들에게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들이 의도한 것 외에 그들에게 기다리는 시간만큼 아까운 일은 없다.

 

인간이 혼자서만 살 수 없는 것처럼, 부를 일구고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인맥 역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그 인맥에서 좋은 아이디어와 정보, 나아가 위기에 사업의 돌파구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인적 네트워크의 확장은 곧 부의 확장이다. 하지만 인맥이 수단이 되어서는 곤란하다. ‘기브 앤 기브’라는 개념처럼 더 넓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베풀고 전하는 비율이 더 크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또한 운의 중요성, 운이 좋았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부자가 되는 핵심 요소 중 하나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운을 인정한다는 것은 단순하지 않다. 그 운을 가능하게 한 주변 요소들 모두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다음 일을 성공하기 위한 요소들로, 다시 한번 재현시키기 위해 그 사람을 노력하게 하는 귀중한 성공 자원으로 여기는 것이다.

 

 

 

 

미디어에 노출된 부자의 이미지는 거의 타고났거나 금수저의 행운에 의한 것으로 고정되어 있다. 이것이 문제다. 그들이 운이 좋았건 좋지 않았건 그들이 행한 노력이나 수고의 의미가 제대로 조명되고 전달된 보도나 콘텐츠를 접한 적이 있는지 묻고 싶다. 아마 그런 것은 잘 만들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것 자체가 하나의 자산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한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만족에 빠져 있거나 게으르기 때문에 따라해보거나 참고하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 왜냐하면 자본주의 시스템에서는 생산자보다는 소비자의 입장이 더 편하고 즐겁기 때문이다. 이를 역이용해야 하는데 그런 사고방식의 전환을 이끌어줄 수단으로 이 책은 유익한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네이버 「문화충전200%」 카페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부자의서재에는반드시심리학책이놓여있다, #정인호, #센시오, #문화충전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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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부자의 서재에는 반드시 심리학 책이 놓여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k*******2 | 2022.09.1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투자에 있어서 심리가 중요하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부자가 되기 위해 심리학을 공부하고, 어떤 경우에는 다른 어떤 것보다도 심리가 중요하다고 하니 심리가 부를 이루는데 어떤 역할을 하고 심리를 어떻게 이해하고 인지하여 부를 모으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배워 보고 싶어 이 책을 탐독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여러 과정과 경험을 통해 심리가 부에 많은 영향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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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있어서 심리가 중요하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부자가 되기 위해 심리학을 공부하고, 어떤 경우에는 다른 어떤 것보다도 심리가 중요하다고 하니 심리가 부를 이루는데 어떤 역할을 하고 심리를 어떻게 이해하고 인지하여 부를 모으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배워 보고 싶어 이 책을 탐독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여러 과정과 경험을 통해 심리가 부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심리에 대한 공부가 더욱 중요해지게 되었고, 심리가 부에 어떻게 작용하고 적용되는지 알게 해주면서 우리가 심리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왜 사람들은 어떤 상황에서 그런 행동들을 하는지 그것에 대한 구체적인 예를 바탕으로 쉽게 이해시켜 주고 그런 사람들의 심리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적용해야 하는지 알 수 있어 중요한 판단과 결정의 순간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여러 부자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점을 통해 부자의 생각과 심리에 대한 매커니즘을 이해할 수 있고 심리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너무도 소중하고 뜻 깊은 시간되었고 더욱 심리에 대해 공부하고 집중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가 예전에 겪었던 아픈 경험들이 이런 심리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심리가 얼마나 중요하고 부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지 이해할 수 있었으며 경제 공부 뿐만 아니라 심리 공부를 하는데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부의 마인드를 장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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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부자의 서재에는 반드시 심리학 책이 놓여 있다] 인간의 심리를 이해해 돈의 흐름을 보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달**레 | 2022.09.1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부자의 서재에는 반드시 심리학 책이 놓여 있다 정인호 지음 / 센시오       부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만, 어떻게 해야 부자가 될 수 있는지는 알기가 어렵다. 다양한 도서들이 국내에 출판되고 있지만, 내 삶에 적용해 보기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각자의 살아온 삶이 모두 다르기에 적용하고자 하는 방법도 모두 다 다르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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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서재에는

반드시 심리학 책이 놓여 있다

정인호 지음 / 센시오

 


 

 

부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만, 어떻게 해야 부자가 될 수 있는지는 알기가 어렵다. 다양한 도서들이 국내에 출판되고 있지만, 내 삶에 적용해 보기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각자의 살아온 삶이 모두 다르기에 적용하고자 하는 방법도 모두 다 다르기 때문이다. 모든 책들은 정답이 되기도 하지만, 나에게는 또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상대성이라는 것이다.

 

그렇지만 부자들의 생각, 마음, 심리만큼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그들의 가치관이나 생각이 세세하게는 다르다고 하더라도 큰 맥락은 같기에 지금과 같이 될 수 있지 않았을까?

 

 

 


 

그렇기에 부유한 자와 가난한 자의 심리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본 후에 내 인생에 적용해 본다면, 내 삶이 조금 더 변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많은 자기계발 도서들에서는 방법을 이야기해주고 있지만, 그 방법을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렇지만 내 안의 마음, 심리는 누구나 다 똑같기에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느냐'라는 내 스스로가 선택할 수 있다.

 

 

 


 

그렇다면 방법을 배우기 전에 부유한 자의 심리를 알아보고, 나에게 적용해 보면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변화고, 내 삶이 조금씩 변하는 시발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부자들의 심리는 어떤지 생각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런 나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책,

[부자들의 서재에는 반드시 심리학 책이 놓여 있다]이다!

제목부터가 무지 길지만, 그만큼 읽어보고 싶게 만든다.

 

 

 


 

저자 [정인호]는,

국내 최고의 기업가들, 자수성가한 부자들을 만날수록 '부자가 되려면 경제 이론보다도 인간의 심리를 이해하는 것이 먼저'임을 확인했으며 '부자 사고 방식'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기 위해 50명이 넘는 거부들을 대상으로 성공의 비결을 묻고, 이해하고자 했다.

 

'부자들은 무엇을 바탕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가?'

이 책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담고 있다.

- p. 8

 

이 책의 가치는 '부자 되는 법'에만 천착하지 않는 데 있다. 오히려 책에서는 맹목적으로 부를 축적하려는 사람들의 그림자를 조명하여 진정한 부자란 무엇인가에 대해 충분히 고민할 수 있도록 제안한다.

- p. 9

 

프롤로그를 보며 끄덕거려졌다. 국내에는 다양한 '경제적 자유로움을 얻는 법'에 관한 책들이 출간되어 있지만, 하나같이 읽어 볼 때마다 '돈'만 이야기하지 않았다.

그런 맥락에서 볼 때 이 책에서는 본질적인 사람의 심리를 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나아가 그 심리를 나에게 적용하여 빈자의 심리를 갖고 있다면 그것을 버리고 고쳐야 할 것이다.

 

 



"

돈 게임은 규칙이 계속 변하므로

까다로운 게임이다.

열심히 일하기만 해서는

이길 수 없다.

혼다 켄 Ken Honda

"



 

책에서는 경제적 자유를 가진 자와 경제적 자유를 갖지 못한 자의 모습을 비교하며 경제적 자유를 가진 자는 어떻게 생각하고 인식하는지를 볼 수 있다.

같은 상황, 같은 것을 보고도 어떻게 다르게 생각하고 느끼는지를 알 수 있어 흥미로웠다. 무엇보다도 그 사이에서 나를 놓고 나 자신은 어디에 가까운지 생각해 보며 나를 객관화해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선택지를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를 갖는다는 것. 이것이 부자의 결정이라는 게 핵심이다.

선택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란 단순히 원하는 것을 다 가지는 욕망과 다르다.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것을 가질 자유, 원하는 사람들과 창조적인 시간을 누릴 자유, 원하지 않는 일을 원하지 않는 곳에서 원하지 않는 사람들과 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 즉 경제적, 심리적 갈등 상황에서 벗어나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게 해주는 경제적 자유를 말한다. 빈자와 빈자를 나누는 결정적인 요인은 바로 이 경제적 자유를 누리느냐 누리지 못하느냐에 있다.

- p. 21

 

선택의 자유를 갖는다는 것…. 생각해 보니 맞는 말이다. 금전적인 자유가 많지 않고서야 사고자 하는 것이 상당히 값이 나간다면 한참을 고민하게 된다.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고민 없이 구입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고서는 망설일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자금이 넉넉지 않은데, 원한다고 해서 구입해버리면 그다음이 더 큰 문제가 따라오게 된다.

 

사람이기에 지혜롭고 싶고 덕이 많고 싶지만, 실상 현실을 살아가는데 돈이 주는 힘은 어마어마하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돈이 있으므로 인해 불행하거나 고통스러운 일을 덜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살아가며 돈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만 하지 말고, 돈이 주는 이점에 대해서도 다르게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진정한 부자는 일반적인 빈자와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한다고 한다. 이 페이지를 읽으면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역행자>의 책 내용이 떠올랐다.

 

책에서는 인도의 IT 기업 중 하나인 인포시스 회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었는데, 창업자 나라야나 무르티의 이야기를 볼 수 있었다. 어렴풋이 인도에서의 잘나가는 회사가 있다고 들었던 기억이 났었는데, 이 '나라야나 무르티의 인포시스'를 말하는구나 싶었다.

나라야나 무르티는 자신이 처한 환경과 조건에 대해서 굴하지 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묵묵히 하나씩 처리해나갔다. 그 당시의 인도 상황을 볼 때는 가능하지 않을 것 같은 것들을 하나씩 처리해나가며 회사를 키워나갔다고 한다. 그런 것처럼 책을 읽으며 정말 행동으로 옮기고 실천하며 하나씩 해나가는 과정이 경이롭게 느껴졌다.

 

그에 더불어 그렇기에 빈자/부자의 관점을 나누어 설명하는 표를 보았는데, 빈자에 가까운 인식을 가지고 있을수록 무의식에서부터 이러한 관점을 가지고 있으니 성장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기에 우리는 사람의 심리를 깨닫고 부자가 되고 싶다면 그에 관한 심리를 머릿속부터 철저하게 익혀나가야 할 것이다.

 

개인주의적 관점

(부자의 관점)

구조적 관점

(빈자의 관점)

지금의 어려움은 자신의 결함 때문에 빚어진 개인적인 문제다. 지금의 어려움은 사회의 결함 때문에 빚어진 사회 문제다.
빈곤은 개인이 게으르고 미숙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빈곤은 형편없는, 저임금의, 가망 없는 일자리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성공에는 환경적 제약보다 개인적 선택이 더 중요하다. 성공에는 개인적 선택보다 환경적 제약이 더 중요하다.
사회에서 귀중한 자원의 배분은 개인적 노력과 능력 차이가 반영된 결과다. 사회에서 귀중한 자원의 배분은 사회적 갈등과 권력 차이가 반영된 결과다.

p. 90

 

이처럼 부자/빈자의 관점이 어떻게 다른지 구체적으로 처음으로 알 수 있었다. 분명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나는 빈자의 관점으로 살고 있었다는 생각을 깨닫는다.

모든 것은 사회 문제고, 내가 왜 이렇게 태어났으며 나는 왜 이런 것인지 남 탓을 하고 사회 탓을 했다. 지금도 때때로 불쑥불쑥 그런 모습이 올라올 때도 있다. 그렇지만 부자의 관점에 대한 책과 이 책을 읽으며 관점을 바꾸려고 끊임없이 되뇌고 있다.

이미 이렇게 오래 살아온 습관을 다시 머릿속에 새겨 넣기까지 오래 걸리겠지만, 조금씩 관점의 변화를 주며 내가 스스로 나약하기 때문에 내가 더욱 강해져야 한다는 인식으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부자들이라면 알고 있을 법한 이야기 중 하나는 독서를 많이 하고 책을 평소에 가까이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그 점만 생각해 보고 알고 있었는데, 독서의 깊이, 공부의 깊이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지 않았던 것 같다. 그 부분을 저자는 꼬집어 말한다.

 

공부의 깊이 부분에 대해서 전문지식과 융합 지식을 강조한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사실과 정보만 아는 것을 넘어서 특정 분야에 풍부하고 깊이 있는 지식을 배우며 종합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융합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고 한다.

일반적인 지식이야 초록색 검색창 같은 검색 엔진에 검색해 보면 쉽게 나오지만, 실제로 겪어본 경험 지식은 단순한 일반 지식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부자들은 각자의 분야에 전문가적인 면이 있지만 그것과 별개로 내가 알지 못하는 분야를 다룬 두꺼운 책을 읽는다고 한다. 선뜻 고르기도 망설여지고, 불편할 수 있겠지만, 그로 인해 알게 되는 지식이 넓어지며 폭넓게 사고할 수 있다.

나 또한 어쩌면 책에 대해 편식을 하는 편일지도 모르겠다. 불편하다고 외면하고, 내가 좋아하는 주제에 관한 책들을 독서하게 되는 편이다. 그런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며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실제로는 그렇게 큰 차이가 없을 것만 같았는데, 책을 읽으며 상당히 생각의 관점에서부터 차이가 많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런한 마음가짐부터가 차이 나는구나 싶어 배워야 할 점이 많았다.

 

또한 유명한 부자들이 남겼던 명언들이 평소 같으면 그냥 가볍게 넘어갔을 텐데, 어떤 의미로, 어떤 마음으로 남겼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이 아닌 사람의 심리, 관점, 그 마음에서부터 오는 변화들의 힘이 강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다.

 

이제부터는 빈자의 심리를 따라가지 말고, 부자의 관점에서 부자의 심리를 마음속에 담아두고 무의식에서도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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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서평] 부자의 서재에는 반드시 심리학 책이 놓여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G*******r | 2022.09.1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처음에는 부자가 되는 것과 심리학하고 어떤 연관이 있나? 생각을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본질적으로 돈에 속성만 알면 되는 줄 알았다. 그런데 경제상황은 항상 일정하게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니고, 계속 이어지는 것도 아니다. 여러 상황이 들이닥칠 수 있다. 그럴 때는 무엇을 바탕으로 판단하고 행동을 해야할까? 그 질문에 답이 심리학에 있다고한다. IT,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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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부자가 되는 것과 심리학하고 어떤 연관이 있나? 생각을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본질적으로 돈에 속성만 알면 되는 줄 알았다. 그런데 경제상황은 항상 일정하게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니고, 계속 이어지는 것도 아니다. 여러 상황이 들이닥칠 수 있다. 그럴 때는 무엇을 바탕으로 판단하고 행동을 해야할까? 그 질문에 답이 심리학에 있다고한다. IT, 부동산, 주식, 반도체 금융업,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거부(巨富) 50여 명에게 질의응답을 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정인호 경영학 박사다.

무엇보다 부자가 되려면 금리, 환율보다 먼저 사람들의 행동 심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부자는 돈의 흐름이 사람의 심리에 의해 좌우되고 여기에 기회가 숨어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심리학 책을 든다는 것이다. 결국에는 어떠한 선택과 행동을 한다는 것은 심리학에 기반을 하기 때문이다. 거부가 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지만 적어도 작은 부자는 될 수 있다. 전화위복이라는 말이 있다. 화 속에 오히려 복이 있을 수 있다. 그 기회를 잘 활용한다면 누구나 부를 늘릴 수 있다.

 목차를 알면 이 책의 내용과 컨셉 그리고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제1장 부자의 서재에는 왜 심리학 책이 놓여 있을까? / 제2장 부자의 심리를 알아야 부자로 남는다 / 제3장 부자는 심리를 지배하고 빈자는 심리에 휘둘린다   총 3장, 16가지의 소주제로 구성되는데 부자의 심리 그리고 돈과 부의 심리관계를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과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시간도 돈일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시간도 가장 성스러운 자원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부자들은 시간을 만들어서 투자한다. 자기 스스로 움직여 무언가를 만들어내거나 가치를 능동적으로 창출하는 개념이기에 기회비용의 낭비를 대폭으로 줄일 수 있는 노력의 일환이다. 그만큼 부자들도 그것에 상응하는 노력을 하는 것이고 빈자들과는 확실히 무언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판단 근거가 단순히 막던지는 것이 아니라, 사고방식의 매커니즘으로부터 비롯되는 것이기에 충분히 활용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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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부자의 서재에는 반드시 심리학 책이 놓여 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a******m | 2022.09.1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모두가 부자가 되고 싶어 하지만 모두가 부자가 되지는 못한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이 있다. 부자들은 공통점이 있다는 것이고 우리는 그 공통점을 찾아서 내 것으로 만들면 나 또한 부자가 될 수 있는 확률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부자들이 모두 공통된 점을 가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책에서 저자가 얘기한 것과 같이 부자는 심리전에 강하다.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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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부자가 되고 싶어 하지만 모두가 부자가 되지는 못한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이 있다. 부자들은 공통점이 있다는 것이고 우리는 그 공통점을 찾아서 내 것으로 만들면 나 또한 부자가 될 수 있는 확률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부자들이 모두 공통된 점을 가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책에서 저자가 얘기한 것과 같이 부자는 심리전에 강하다. 

 

 

실제로 주식이나 부동산 등의 재테크 분야는 분석도 중요하지만 수요와 공급의 원칙이 매우 중요하게 적용하는 분야이다. 과거의 주식과 부동산 추이를 보아도 이와 같은 원리가 증명된다. 물론 이러한 수요와 공급의 원칙은 글로벌 경영 환경과 시장 환경 그리고 금리, 환율, 국가간 마찰 등의 여러 이유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나 결국 심리전의 하나의 영향력 있는 인자들로 보면 된다.

 

 

책에서 말하는 부자들의 공통점은 쉬운 것보다는 어려운 것 그리고 편안함 보다는 불편함 그리고 희망 보다는 절망 속에서 해답을 찾는 것에 있다. 실제로 부의 창출은 경제가 호황일 때가 아닌 경제가 불황일 때 그 불황을 이겨내는 산업과 기업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최근의 코로나 사태를 보더라도 경제학적 논리가 통하지 않은 비상식적인 상황에서 거대 기업이 탄생하고 최근의 글로벌 TOP 기업들을 보면 시작점 자체가 무의미할 정도의 작은 기업에서 시작한다. 오늘날 신생 기업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책에서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희망 고문에 심취하여 미래를 너무 장미빛으로만 보는 빈자들의 위험이다. 빈자는 편안함을 추구하고 불편함을 싫어하기에 좋은 쪽으로 해석한다. 하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을 때가 더욱 많다. 따라서 빈자들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빈자들의 공통점을 버리고 부자들의 DNA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책을 통해서 부자의 공통점을 다시 한 번 재확인하고 앞으로 내 삶에 어떻게 응용해야 하는지를 고민해보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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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로 가는 길에 만나는 심리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달*래 | 2022.09.1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센시오출판/정인호지음  <부자의 서재에는 반드시 심리한 책이 놓여 있다>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경제적 부에 대해 관심이 폭증하고 있는 시기이기에 제목만으로도 눈길이 가는 책이었어요. 부를 쌓기 위한 기술이나 방법을 먼저 습득하기 보다 그 부를 대하는 자세를 먼저 바로 잡고 싶은 마음에 아마 더 손길이 갔던 것 같아요. 정인호저자는 국내 최고의 기업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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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시오출판/정인호지음 

<부자의 서재에는 반드시 심리한 책이 놓여 있다>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경제적 부에 대해 관심이 폭증하고 있는 시기이기에 제목만으로도

눈길이 가는 책이었어요. 부를 쌓기 위한 기술이나 방법을 먼저 습득하기 보다

그 부를 대하는 자세를 먼저 바로 잡고 싶은 마음에 아마 더 손길이 갔던 것 같아요.

정인호저자는 국내 최고의 기업가들, 자수성가한 부자들을 만나면서

그 어떤 경제 이론보다도 인간의 심리를 이해하는 것이 먼저 임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그 중, 부자들은 무엇을 바탕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지 질문에 집중하며 그 해답을 담은

책이라고 하네요.

책의 첫 장에서 

"심리를 지배하는 부자의 법칙을 이해하는 사람들에게 풍족한 부가 찾아온다." 

를 읽으니 더욱 궁금해 집니다.

그 중 누구나 알법한 부를 대표하는 한 인물 빌 게이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아침마다 자신에게 전한 말 두가지에 대해서요.

하나는, 오늘 아주 좋은 일이 생길 것 같다.

또 하나는, 나는 뭐든지 할 수 있다. 

이라고요. 이 두가지 스스로에게 한 말이 성공비결이라는 말도 덧붙입니다.

또한 성공비결 중 운이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합니다. 물론 끊임없는 노력이 있는 상황에서의

운이겠지만 운의 영향력은 크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노력할 필요가 없을까요? 운의 영향력을 인지하며 그 자리까지 오게 만든 

그 일을 계속 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태도, 그것이 또한 부의 자리에 계속

머물러 있게 해줄 원동력이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감사하는 마음과 태도가 한결같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심리학과 부의 연결고리가 여기에서 발견 되는 것 같았어요. 

태도는 결국 마음 자세에서 비롯 되는 것인데 그 마음 자세가 상황을 대할 때 반응되는

심리상태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노력으로 거의 다 이룬 성공이었음에도 운으로

(실제 그러하든 아니든) 그 영향력을 양보하며 자만의 자리에서 머무르려 하지 않는 자세를

부자들을 가졌다고 생각 들었어요.

또한 책 속에서 만난 부자들이 시간을 대하는 자세는 돈보다도 가치가 있게 대하지요.

자본주의 구조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책은 말해줍니다. 자본주의에서 승리는

모두에게 동일하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달려 있다고요.

다수의 사람과 부자가 선택하는 시간선택의 방식 또한 비교하며 담겨 있어서 현재 나의

선택의 방향은 어떠한지 점검하게 되네요. 

 

심리에 휘둘리는 빈자가 될지 심리를 지배하여 부자가 될지 

이 책을 읽고 나면 태도와 마음의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 볼 게 됩니다.

경제이론서와 방법론에 대해 접근하기 전 땅을 다지듯 부에 대한 가치관과 자세에 대한

기본기를 다져보기에 도움이 될 만한 책이었습니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 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부자 #심리 #센시오 #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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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부자의 서재에는 반드시 심리학 책이 놓여 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s******1 | 2022.09.1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부자와 그리고 심리에 관한 이야기들이 나온다. 부자들의 사고방식과 그리고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내용으로 환율이나 금리와 같은 경제적인 부분들이 아니라 심리적인 부분에서 그리고 그러한 심리적인 부분을 부자들은 어떻게 접근하는지 그리고 본인들은 어떠한 심리와 마인드를 갖고서 여러 상황들을 대하는지에 대한
리뷰제목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부자와 그리고 심리에 관한 이야기들이 나온다. 부자들의 사고방식과 그리고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내용으로 환율이나 금리와 같은 경제적인 부분들이 아니라 심리적인 부분에서 그리고 그러한 심리적인 부분을 부자들은 어떻게 접근하는지 그리고 본인들은 어떠한 심리와 마인드를 갖고서 여러 상황들을 대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온다.

책은 크게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부자의 서재에는 왜 심리학 책이 놓여 있을까? 2장은 부자의 심리를 알아야 부자로 남는다 3장은 부자는 심리를 지배하고 빈자는 심리에 휘둘린다로 부자들이 갖고 있는 심리적인 부분들을 일반인들도 비교하는 내용들이 나오며 그리고 부자들은 어떻게 사람들의 심리를 파악하고 이를 이용하고 활용하는지에 관한 이야기도 나온다.

- 본문 중에서

p96 사람들이 정말 많이 하는 착각이 있다. 바로 열심히 노력하면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물론 어느 정도는 맞다. 하지만 인생은 덧셈이 아니어서 300을 투자한다고 해서 300의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100을 투자했는데 300을 얻을 수 있고 300을 투자하고 100이라는 결과를 받기도 한다.

p116 부자가 부를 창출할 수 있었던 이유는 우선 소득에서 시간을 분리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전적으로 시간에 매달려 돈을 벌지 않았다.

p117 부자는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일하는 데 쓰기보다 자신을 대신해서 일해줄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썼다. 이를 수동적 소득(passive income)이라고 한다.

p139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자신과 맞는 전공을 선택하는 것이다. 주식, 부동산, 채권, 환율 등 경제에 관련된 책을 닥치는대로 읽기만 한다고 투자에 대해 눈이 뜨이는 것은 아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한 분야에 정통하여 나만의 주요한 무기를 갖추어야 한다.

p145 노련한 딜러는 구매자의 요구(가격)보다는 욕구(구매의도)에 집중한다. 상대의 욕구를 충족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위에 적은 문장들 외에도 부자들의 습관이나 태도 그리고 심리에 대한 여러 많은 내용들이 책 속에 언급되어서 나온다.

우선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심리적인 부분과 마인드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서 부자들을 분석하였다는 것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자들이 갖고 있는 공통점이나 습관들을 파악하고 이를 따라하는 것이 아마 가장 확실하면서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그렇기에 시중에는 부자들의 습관 등에 관한 책들이 많이 나와있다. 하지만 이 책처럼 심리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각도에서 부자들을 분석하고 살펴본 책은 없었던 것 같다. 특히 부자들이 부자가 될 수 있는 이유들, 보통사람들과는 달리 그들은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었는가에 대한 부분들을 여러방향에서 그리고 유명인들을 예로 보여주면서 그리고 유명 기업들을 예로 보여주면서 설명해주기에 매우 간단하면서도 내용이 이해가 잘 되었던 것 같다.

 

특히 여러 자료들과 그리고 중요 내용이 끝날때마다 포인트로 정리 해주는 부분 그리고 각 내용들과 관련된 유명한 책들과 도움이 되는 책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줌으로써 독자들이 관심있는 부분에 대해서 더 깊게 배울 수 있도록 배려해준 부분들도 매우 눈에 띄었다.

저자가 핵심위주로 그리고 심리라는 개념을 기반으로 부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매우 깔끔하고 깊이있게 풀어나갔다고 개인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것 같다. 유명인들의 심리나 마인드 그리고 부자들의 심리와 마인드를 알아보고 싶다는 이 책을 읽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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