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대를 사는 여성들의 필독서!“당신에게 다정한 법률 처방전을 드립니다.”출간 제의를 받고 “우리가 진짜 하고 싶던 이야기잖아!”라며 흥분하던 기억이 떠오릅니다._『법 좀 아는 언니』 프롤로그 중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불편한 일을 겪었지만, 제도적인 문제에 접근하는 게 까다롭고 어렵지 않을까, 하는 선입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 나왔다. 이 책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다정한 법률 처방전’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유튜버 크리에이터이기도 한 이웃집 변호사가 옆집 언니처럼, 낯선 법을 친근하게 들려주기 때문이다.현대 여성들이 현실에서 마주하는 사회 문제를 알기 쉬운 사례를 덧붙여 핵심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데 집중했다. 공동 저자인 김하영, 신명진, 임주혜는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내세우면서도, 독자들이 법에 쉽게 다다갈 수 있도록 실생활에서 법률문제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해 주는 가이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공정한 법 앞에서 누구나 당당히 바로 설 수 있도록, 이 책이 독자들에게 든든한 지지대의 역할을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썼다. #일상 #연애 #직장 #부부 #인터넷‘법 좀 아는 언니들’의 깨알 같은 현실 조언법률 사무소에서 함께 일하는 세 명의 여성 변호사가 의기투합하여 실질적인 해결책을 현실감 있게 알려주고자 노력했다. 신명진 변호사는 「평범한 일상생활을 할 권리」, 「즐거운 연애생활을 할 권리」를 맡았다. 누구보다도 마음이 따뜻하고 연대 의식이 강한 그녀가 들려주는 조언은 한 여성으로서 든든한 공감대를 형성하기에 충분하다. 안전한 원룸 구하기부터 교통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법적 구제 방안 등 법알못들도 알기 쉽게 해결책을 제시한다. 자신도 모르게 을이 되는 여성들에게 즐거운 연애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가해자에 대한 너그러운 태도, 성범죄에 대한 편협한 인식, 피해자에 대한 부정적인 낙인을 똑바로 바라보게 한다.김하영 변호사는 「당당한 직장생활을 할 권리」를 담당했다. 노동 전문변호사로서 여러 산업영역에서 발생하는 괴롭힘과 성희롱 문제들을 다룬 경험을 살려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두 아들의 엄마이기도 한 그녀는 같은 당사자로서 직장에서 여성이 그리고 엄마가 겪는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기에, 인권을 침해하는 불법행위에 맞서는 대응 방안을 아낌없이 털어놓았다. 헌법이 보장한 모성을 행사하고, 직장에서 내 몸과 마음을 지키며, 직장과 쿨하게 이별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싶다면, 어서 이 파트를 펼쳐 보자. 임주혜 변호사는 「행복한 부부생활을 할 권리」, 「건전한 인터넷 생활을 할 권리」를 썼다. 강의와 방송 활동을 해오며, 대기업과 정부 기관에서 쌓은 그녀의 풍부한 실무경험은 결혼과 이혼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어렵지 않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 외도와 고부 갈등에 놓인 부부, 이혼을 고민 중인 부부라면 현실적인 실마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요즘 인터넷에서 발생하는 이슈(중고 사기, 명예훼손, 저작권 침해, 불법 사진 유포 등)를 짚고, 독자들이 궁금해할 구체적인 해결 방법을 제공한다. 들고만 있어도 든든한 슬기로운 생활법률 가이드북‘법언니’의 못 다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본문 속 QR코드에 접속해 보세요.“저희는 판결의 망치를 두드리며 판단을 내리는 엄격한 법의 모습보다는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친근하고 평범한 모습의 법을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_『법 좀 아는 언니』 에필로그 중법률 상식은 찾고 배워 알아가기도 하지만, 사실 체계적인 도움을 받아야 하는 영역이기도 하다. 골치 아픈 법률 문제라 해도 법률 상식을 조금만 갖춘다면, 힘들지 않게 미리 대처할 수 있다. 나아가 전문가의 도움이 함께한다면 더 많은 선택지를 따져볼 수 있다. 파트마다 핵심 주제를 깊이 파고드는 작은 코너, 유튜브 영상을 QR코드로 제공한다. ‘법언니’의 못 다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본문 속 QR코드에 접속해 보자. 작지만 실속 있는 『법 좀 아는 언니』(‘법언니’)가 여러분의 고민을 덜어 주고,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도움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