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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근현대사

제국 지배에서 민족국가로

오승은 | 책과함께 | 2019년 1월 31일 리뷰 총점 9.6 (14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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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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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목차

저자 소개 (1명)

저 : 오승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를 졸업하고, 이후 같은 대학 통번역대학원에서 한국어-영어 통번역을 전공했다. 졸업 후 4년 동안 영어 통역사로 일하면서 영어가 가진 헤게모니에 막연한 반감을 느껴, 영미 문화가 아닌 다른 언어권의 문화를 공부하고 싶었다. 때마침 베를린 장벽 붕괴 이후 교육부에서 시행한 동유럽 지역 국비유학생 시험에 응시하여 선발되었다. 원래는 세르비아에 있는 베오그라드 대학에서 세르비아 문학을 공부할 예정이었으나, 1991년 유고슬라비아 전쟁 발발과 그에 따른 유엔제제 조치로 국가 간 교류가 금지되어 유학 행선지를 런던으로 바꿨다. 서유럽의 중심지 런던에서 동유럽을 ...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를 졸업하고, 이후 같은 대학 통번역대학원에서 한국어-영어 통번역을 전공했다. 졸업 후 4년 동안 영어 통역사로 일하면서 영어가 가진 헤게모니에 막연한 반감을 느껴, 영미 문화가 아닌 다른 언어권의 문화를 공부하고 싶었다. 때마침 베를린 장벽 붕괴 이후 교육부에서 시행한 동유럽 지역 국비유학생 시험에 응시하여 선발되었다. 원래는 세르비아에 있는 베오그라드 대학에서 세르비아 문학을 공부할 예정이었으나, 1991년 유고슬라비아 전쟁 발발과 그에 따른 유엔제제 조치로 국가 간 교류가 금지되어 유학 행선지를 런던으로 바꿨다. 서유럽의 중심지 런던에서 동유럽을 공부하면서, ‘서유럽에 의해 만들어지는 주변부 동유럽’이라는 문제의식에 서서히 눈뜨게 되었다. 런던대학교 슬라브?동유럽 대학(School of Slavonic and East European Studies)에서 「1971년 크로아티아 봄」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고, 런던대학교 킹스칼리지(King’s College)에서 「크로아티아 민주연합과 크로아티아 민족주의」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동?서유럽 간 불평등’이라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포스트식민주의 관점에서 동유럽 체제이행, 포퓰리즘, 민족주의를 연구하고 있다. 함께 쓴 책으로 『서양사 속 빈곤과 빈민』, 『포퓰리즘과 민주주의』, 『평화를 만든 사람들: 노벨평화상21』, 『유럽 바로 알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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