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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하는 말 더 이해하는 말

삼키기 버거운 말은 거르기로 했다

조유미 | 허밍버드 | 2022년 2월 14일 리뷰 총점 9.7 (51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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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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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하는 말 더 이해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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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말이라고 다 같은 말은 아니니까.
가깝다고, 오래 봤다고 툭 내뱉는 것보다 대놓고 다정한 말이 좋다.”

남의 말이 버거운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진짜 공감의 말
150만 독자가 사랑한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 조유미 작가의 첫 인문 에세이!


섬세한 공감 능력과 사려 깊은 언어로 스테디셀러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와 『나를 잃지 마, 어떤 순간에도』에서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얘기해 온 조유미 작가의 첫 번째 인문 에세이다. 이번 작품 『또 오해하는 말 더 이해하는 말』에서 작가는 일상에서 직접 모은 50개의 문장 사례를 통해 속을 턱 막히게 하는 타인의 말을 어떻게 걸러야 하는지, 나를 지키기 위해 어떤 말을 써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들려준다.

말은 한 송이 꽃이 되어 삶의 위안이 되기도, 치명적인 독이 되어 삶을 파괴하기도 한다. 저자는 본문을 ‘나’, ‘관계’, ‘일’, ‘마음가짐’, ‘태도’ 5개 파트로 나누어 이러한 말의 힘에 대해 전한다. 주제별로 자신이 겪은 문제들을 들려주고, 그때 속을 시원하게 풀어 준 사이다 같은 말들 또는 차게 식은 손을 데워 준 커피 같은 문장들을 소개한다. 또한 심리학·고전·사회이슈까지 아우르는 인문 사례들로 풍부한 글밥까지 제공한다. 삶의 순간순간 가장 크게 고민되는 주제의 페이지를 열어 보라. 속앓이하는 당신에게 구체적인 위로와 응원을 주는 인생 문장을 만날 것이다.

가시 돋친 타인의 말 때문에 힘든 사람, 공허한 위로가 아니라 진짜 공감이 필요한 사람, 관계 정리가 어려운 사람에게 일독을 적극 권한다. 이 책을 소화한 당신은, 할 때도 들을 때도 말에 인격을 담는 사람 그리고 이전보다 더 따뜻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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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사람을 죽이는 것도 말이고, 사람을 살리는 것도 말이다

PART 01 나_ 내 감정의 주인이 되는 말
01 나의 쓸모를 찾지 않아도 된다
02 가면을 쓰지 말아야 한다
03 단점을 더 두드러지게 만드는 자격지심
04 혼잣말도 내가 듣는 말이다
05 원하는 걸 찾으려면 겁이 없어야 한다
06 다른 사람은 기억 못 해도 나는 기억한다
07 풀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다
08 나의 어제와 오늘은 같을 수 없다
09 누군가를 지적하고 싶을 땐 나부터 돌아보자
10 숫자의 노예가 되지 말 것

PART 02 관계_ 타인을 현명하게 받아들이는 말
11 세상에 같은 말은 없다
12 불쾌한 질문에는 억지로 대답하지 않아도 된다
13 모두에게 완벽한 친구가 될 수는 없다
14 소중한 사람에 대한 예의
15 남이 나이 먹는 건 알고 내 나이 먹는 걸 모르면 안 된다
16 견제는 고마운 선생님이다
17 타인을 굳이 이해하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18 그 사람의 말, 선물일까 쓰레기일까?
19 제멋대로 기대하고 제멋대로 실망하지 않기
20 잔소리를 하게 되는 진짜 이유

PART 03 일_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게 하는 말
21 진짜 어른이 되는 법
22 귀찮고 지루한 일을 매일 해야 하는 이유
23 만만한 사람에게 기회가 더 많이 간다
24 로또도 노력한 사람이 맞는 것이다
25 산불을 기다리는 나무가 있다
26 같은 거리라도 똑같은 걸음으로 걸을 수는 없다
27 평가받는 건 잠재력이 아니다
28 갇혀 있다는 느낌에서 벗어나는 방법
29 받아들이는 건 나의 몫이다
30 나는 언제나 선택하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

PART 04 마음가짐_ 흔들리지 않도록 단단하게 붙잡아 주는 말
31 봄이 와도 봄이 온 줄 모른다면
32 내 안에 어린아이가 살고 있다
33 인간은 누구나 불안을 먹고 산다
34 완전한 장점도 완전한 단점도 없다
35 고생길은 따로 있는 걸까?
36 버텨야 할 때도 있는 법
37 내 뜻대로 안 되는 인생 받아들이기
38 지도를 보는 것처럼 위에서 내려다보기
39 나에게 관대해지기로 했다
40 틀린 곳을 바라보고 쏘는 용기

PART 05 태도_ 내 삶의 방향을 들려주는 말
41 결과 이후의 감정까지 잘 소화해야 한다
42 나의 타고난 기질을 무시하지 말 것
43 나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44 직진이 언제나 정답은 아니다
45 같은 세상에서 다른 인생을 산다
46 파도는 항상 똑같이 오지 않는다
47 내 안에 붙여진 라벨을 떼어 낼 것
48 안 된다는 건 누가 정할 수 있는 걸까?
49 우리는 시간을 빌려서 산다
50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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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조유미
글이 가진 힘으로 150만 구독자를 사로잡은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 작가. 8년 동안 꾸준하게 독자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 책, 웹툰, 작사, 유튜브, 웹소설 등 시대의 흐름을 타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것을 좋아한다. 지은 책으로 사랑과 이별을 섬세하게 그려 낸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 나 자신의 아름다움을 일깨워 준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 나를 지키며 사랑하는 법에 대해 말하는 『나를 잃지 마, 어떤 순간에도』, 행복을 찾아가는 길을 알려 주는 『빨강 머리 앤, 행복은 내 안에 있어』, 현재의 삶에 만족하는 법을 배우는 『그냥 좋으니까 좋아』가 있다. 글이 가진 힘으로 150만 구독자를 사로잡은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 작가. 8년 동안 꾸준하게 독자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 책, 웹툰, 작사, 유튜브, 웹소설 등 시대의 흐름을 타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것을 좋아한다. 지은 책으로 사랑과 이별을 섬세하게 그려 낸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 나 자신의 아름다움을 일깨워 준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 나를 지키며 사랑하는 법에 대해 말하는 『나를 잃지 마, 어떤 순간에도』, 행복을 찾아가는 길을 알려 주는 『빨강 머리 앤, 행복은 내 안에 있어』, 현재의 삶에 만족하는 법을 배우는 『그냥 좋으니까 좋아』가 있다.

출판사 리뷰

* 속을 감춘 남의 말이 버거운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
150만 독자가 사랑한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 조유미 작가의 첫 인문 에세이

“말이라고 다 같은 말은 아니니까, 삼키기 버거운 말은 거르기로 했다.”
인간관계, 일, 삶에 부대끼는 나를 지키는 진짜 공감의 말


‘오해는 쉽고 이해는 어렵다’는 말이 있다. 오해 없이 내 마음을 전하고 나와 다른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상대가 툭 던진 한마디가 그날 나의 기분을 좌우한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가깝다고 생각했던 사람의 눈치 없는 말로 상처받기도 하고, 지인 A 정도였던 사람이 건넨 말이 뜻밖의 위로를 주기도 한다. 이렇듯 관계의 중심에는 항상 말이 있고, 건강한 관계를 맺기 위해 말 또한 배움이 필요한 영역이다.

이 책 『또 오해하는 말 더 이해하는 말』은 섬세한 공감 능력과 사려 깊은 언어로 150만 독자를 사로잡은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 조유미 작가의 첫 번째 인문 에세이다. 저자는 스테디셀러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와 『나를 잃지 마, 어떤 순간에도』에서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에 대해 꾸준히 얘기해 왔다. 이번 책에서는 일상에서 직접 모은 50개의 문장 사례를 통해 내 속을 턱 막히게 하는 타인의 말을 어떻게 걸러야 하는지, 나를 지키기 위해 어떤 말을 써야 하는지 들려준다. 또 심리학·고전·사회이슈까지 아우르는 인문학적 사례들로 풍부한 글밥을 제공한다.

말은 한 송이 꽃이 되어 삶의 위안이 되기도, 치명적인 독이 되어 삶을 파괴하기도 한다. 저자는 이러한 말의 힘에 대해 ‘나’, ‘관계’, ‘일’, ‘마음가짐’, ‘태도’ 5개 파트로 나누어 전한다. 주제별로 자신이 겪은 삶의 문제들을 에피소드로 이야기하고, 그때 속을 시원하게 풀어 준 사이다 같은 말들 또는 차게 식은 손을 데워 준 커피 같은 문장들을 소개한다. 불쾌한 질문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후회할 때, 일이 뜻대로 안 풀릴 때, 나도 내 마음을 모를 때 등 그때그때 가장 크게 고민되는 주제의 페이지를 열어 보라. 속앓이하는 당신에게 구체적인 힌트를 주는 인생 문장을 만날 것이다.


“무심코 던져진 말에 종일 감정을 소모하는 당신에게”
구체적인 위로와 응원을 건네는 단단한 문장들 50


이 책은 단순히 좋은 단어나 문장의 사전식 나열이나 ‘이럴 땐 이렇게 말해야 한다’는 자기계발식 화법을 전하지 않는다. 공감·소통 능력 100%인 저자가 들려주는 마치 내 얘기 같은 삶의 문제들과 그 속에서 길어 올린 오해와 이해의 문장들을 찬찬히 읽다 보면, 버거운 관계와 타인의 말에 지쳐 있던 마음이 단단한 위로로 채워질 것이다.

나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자는 이야기를 시작으로(PART 1. 나), 힘겨운 관계는 정리하고 소중한 사람을 더 아껴줄 것(PART 2. 관계), 남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의 선택을 믿고 나아갈 것(PART 3. 일), 삶을 살아 내기 위해 누구보다 고민하고 있는 나를 응원해 줄 것(PART 4. 마음가짐), 항상 똑같은 일만 오지 않는 삶을 대하는 유연한 자세(PART 5. 태도)에 대해 저자 특유의 쉽고 부드러운 언어로 풀어낸다.

가시 돋친 타인의 말 때문에 힘든 사람, 공허한 위로가 아니라 진짜 공감이 필요한 사람, 관계 정리가 어려운 사람에게 『또 오해하는 말 더 이해하는 말』 일독을 적극 권한다. 말과 삶에 대한 당신의 사고체계를 긍정적으로 바꿔 줄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소화한 당신은, 할 때도 들을 때도 말에 인격을 담는 사람 그리고 이전보다 더 따뜻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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